책 소개“이무기 여울. 나 유리서란을 주인으로 받들겠느냐?” 예락(霓落)국의 왕족 서란은 다른 왕족을 위해 스물두 살이 되면 제 심장의 여의주를 바쳐야 하는 ‘마니’였다. 법도에 따라 태어난 후부터 쭉 궁 안에 갇혀 지내 온 서란은, 기꺼이 그녀의 교룡이 되길 자처한 여울에게 세 가지 명령을 내리는 대가로 그가 원하던 자유를 준다. 그 후 11년이 지나고, 세상을 누비고 돌아온 여울에게 서란은 드디어 명령을 내린다. “내게 바다를 보여 줘. 이 궐을 나가서.” 과연 그들의 외출, 아니 탈출은 성공할 수 있을지! 키워드#로맨스판타지 #공주여주 #주종관계 #군주여주 줄거리&후기다른 왕족을 위해 궁에 갇혀 지내다 다른 왕족을 위해 심장을 바쳐야하는 '마니' 유리서란이 자신의 이무기 '여울'에게 자신의 세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