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동물들과 친하게 지내는 능력을 가졌을 뿐, '러브'라는 이름 외에 자신이 평범하다고 여기는 그녀는 어느 날, 총에 맞고 쓰러져 있는 남자를 구해주게 된다. 그는 한달에 한 번 짐승으로 변해 사람을 죽여 잡아 먹는다고 하는 수인족(표범족) 남자였다. "겁 없는 인간 계집. 두려움이 뭔지 가르쳐 주지." 그는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며 러브를 압박했다. 자신만만하게 웃었다. "너는 나의 비상식량이다. 데리고 다니다가 배가 고플 때에 얼마든지 잡아먹어주지." 위협을 가하는 남자와 동행하게 된 러브는 위기에 처한걸까? 인간을 불신하는 표범족 남자와 어딘지 수수께기 같은 구석이 있는 조련술사 여주의 만남. 키워드#로맨스판타지 #조련술사여주 #맹수남 #동물남 #태평녀 줄거리&후기산속에서 아버지와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