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카발레로 경. 오늘쯤은 같이 놀러 가는 게 어떨까?”케이틀린 카발레로 경.오만의 전쟁이 남긴 괴물들과 싸우면서 평화를 지키는 성실한 여기사.일만 알던 기사가 축제의 기념 공연에서 한 아름다운 가수, 아네모네를 보게 된다.케이트는 그 노래에 반해 박수를 치지 못하고 얼어붙는다.“아, 박수 치지 못했어.”“앉아. 아직 서막이야. 그가 아무리 대단한 카스트라토라도 그렇게 놀랄 줄이야.”“카스트라토? 남자였어?”그 기사가 그 가수에게 빠지는 순간이었다. 키워드#여기사여주 #사제남주 #강직한여주 #여린남주 #쌍방구원 #성장물줄거리&후기교단의 노예와 공주의 잔악무도한 검이 만나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성장형 로맨스.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메워주고 헤쳐가는 일련의 아름다운 과정을 잘 담아냈다. 서사가 괜찮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