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가르신 대륙의 사람에게는 '요하'라는 존재가 함께한다. 요하란 영혼의 반쪽이며, 평생의 반려. 그리고 '요나'란 요하를 가진 사람을 말한다.대륙 동쪽의 명가(名家) 해나 가문의 딸 샨아에게는선천적으로 요하가 없었다.세상과 단절되어 살던 소녀는 어느 날 '요하의 숲'으로 떠나아름다운 밤하늘을 형상화한 요하, 반야를 만난다.그리고 여정에서 돌아오며 마주친 사람들과 더불어세상의 기쁨도 슬픔도 모른 채 살아 온 샨아의 마음에따스함과 애틋함이 깃들기 시작하고……."요나는 요하이고, 요하는 요나다. 서로는 다르나 또한 같기도 하지. 어느 한쪽이 사라지면 그 커다란 상실감에 죽고 말아. 그렇게 서로에게 심장인 존재다." 키워드#독특한 세계관 #성장물 #치유물 #영혼의반쪽 맛보기수억 개의 꿈이 여기 있단다.한들..